밑에 예시...

2003.04.12 17:17

백화 조회 수:323 추천:69

삼국연의에서.

주역을 깰때 필요했던 지식들.

시험볼때보니깐 5번보는데. 그중에 3/5쯤..확률로 아래에 있는게 나오고

더 알아서 시험보기엔 시간낭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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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붙는다'는 뜻이다.  해와 달은 하늘에 붙어 있어  광명을
내리고, 백곡과 초목은  땅에 붙어 있어 성장한다. 인간도 밝음
을 거듭한 지혜를 가지고 바른 길을 따르면 천하의 백성들을 교
화하고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유순한 덕을 지닌 음효
가 중정에  붙어 있기 때문에 모든 일이 형통한다고 했다. 그래
서  암소처럼 순종하는 덕을 기르면 길하다고 한 것이다.  바른
곳을  찾아 거기에 종속할 줄 알아야 한다.  밝은 것은 두 개의
소성 이괘가 겹친 모양이고 이것이 이괘의 괘상이다. 훌륭한 지
도자는 이 괘상 을 보고, 하늘의 밝음을 계승하여 천하를  밝게
비치려 했다.
                



<<습감>>은 64괘 괘효사 중 거듭된 험난을 말한다. 하늘에는 오르지
못할 험조가 있고, 땅에는 산천이나 구릉 따위의 험조를 설정하
고 자기 나라를  수호하는 것이다.  험난에 임해서 시의를 얻는
작용이야말로 위대한 것이다.



<<사상>>이란 음양의 교차와 변화의 상태와  양상이 네 가지로 구분
된 것을 이르는데, 소양과 노양, 소음과 노음이 그것이다. 여기
에는 음양의 증감과 성쇠,  상승과 반발,  감응과 구축, 혼화와
교체 등의 각가지  관계가 상징되어 있다.

이 괘는 성대함을 의미하는 괘이다. 발전하고 번영한다. 군주의
제세하는 덕이 성대한 경지에 이르렀다.  그 성대함을 보유함에
있어서도 부심할  건 없다. 태양이 중천에 있을 때를 놓치지 말
고 최선을 다해 수행하면  된다. 우레의 진동과 번개가 함께 이
른  상태, 이것이 <<풍>>괘의 괘상이다.
                                


우뢰가 대지 위에서 울려퍼져 위세를 떨치는 것이 <<예>> 괘의 괘상
이다. 옛 착한 제왕들은 이 괘상을 보고 우뢰 소리를 본떠 음악
을 제정하고 덕을 찬양, 연구하면서 상제께 성대한 의식을 울렸
고, 아울러  조상의 신령에게도 제사하였던 것이다.



이 괘는 우물의 상이다. 주거지는 옮겨도 우물은 못 옮긴다. 우
물의 물은 아무리 길어다 마셔도 없어지지 않고 긷지 않는다 해
서 많아지지도 않는다. 나무위에  물이 있는 형태, 이것이 <<정>>괘
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 삼아 백성을 위로하고 권
장하며 도와준다.  



<<양의>>는 음과 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천지자연에 있어서의 무궁
무진한  변화의 근원이요,  인간사회에 있어서의 길흉의 산실이
다. 두 종류의 음과 양은 주역의 보편적이고도 공통적인 원리로
서 온갖 현상의 전개를 주도하는 속에 작용한다. 현상의 전개가
음과 양으로 분석  설명될 수 있는 것은 결국 현상이 음양의 교
차와 변화에 의해서 성립됨을 뜻한다.    


        

대지 속에서 나무가 싹트는 괘상, 이것이 <<승>>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덕성을 좇으면서 작은 선행을 쌓고,
그것이 높고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괘는 발전을 의미
한다. 연약한 새싹이 시운을 얻어 성장한다.
                                          

우뢰가 땅 속에 묻혀 있는  상태, 이것이 <<복>> 괘의 괘상이다. 옛
어진 임금들은 이 괘상을 거울삼아 양의 한 줄기 기운이 돌아온
다는 동지날을 기해서 관소의 문을  닫아 상인과 여객의 통행을
금했으며 군주 자신의 지방  순시도 금하고 양의 기운이 성하여
지는 때를 기다렸다 한다.
                          


<<괘>>는 주역 구성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괘를 구성
하고 있는 것이 효다.  효에는 양을 표시하는 양효와 음을 표시
하는 음효가 있다.  양을 대표하는 것은 하늘이요, 음을 대표하
는 것은 땅이다. 천지 창조의 과정은 하늘로부터 비롯되었기 때
문에 양효는 하나를 의미하는 '-'로 표시되고, 땅은 하늘에 이
어 두 번째로 형성되었기 때문에  음효는 둘을 의미하는 '--'로
표시한다.
      


<<단전>>은 십익중 하나로 괘사의 의미를 내외괘의 관계와 강,유 관
계 및 그 괘가 상징하고 있는 바와  괘명의 글 뜻등을 바탕으로
해설한 것이다. 우아한 필치로 다듬어진 운문으로 한 사람의 작
자와 손을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유추된다.
        

                                    
이 괘는 점진적  기상을 상징한다. 여자가  시집가는 데에 길한
괘이다. 바른 자세를 지키는 것이 좋다. 산위에 나무가 있는 상
태, 이것이 이 <<점>>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 삼아 어
진 덕을 길러 높은 지위를 얻고,  그리하여 백성들의 풍속을 선
한 것으로 인도한다.


<<태극>>은 우주만물 생성의 근원이 되는 본체로, 천지와 음양이 아
직 분화되기 이전, 혼돈 상태의 원기를  말한다. 태극은 주역의
구성에서 가장 중심이 되고 모체가 되는 것이다.    
      

<<태>>는 기쁘다는 뜻이다. 태의 덕은 천도에 순응하고 인간 사회에
적응하는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쁨을 안고 일에 임하는
그 효과의 위대함은 백성들을 권면하고  분발하게 하는 힘을 지
녔다고 하겠다. 못이 연이어 있는 상태. 이것이 이 괘의 괘상이
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벗들끼리 모여 학문을 강론하고
익힌다.        


4괘 중 <<겸>>은 겸손에  관계한다. 겸손은 존귀하고 빛이 있고 자
신을 낮추지만 남이 업신여기지 못하는 덕이다.  그러므로 겸손
한 도를 지키는 군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바람이 지상에서 부는 형태, 이것이 <<관>> 괘의 괘상이다. 옛 어진
제왕들은 이 괘상을  거울삼아 다스리는 곳을 두루 순시하고 백
성들의 상태를 살펴 교화를 시행했던 것 이다.  이 괘는 제단에
선 군주가 신에게 제물을 올리기에 앞서 손을 깨끗이 씻고 경건
한 마음으로 임하는 형태이다.
                                  

<<서괘전>>은 괘의 배열 순서와 만물생성의  순으로 해설한 것이나,
합리성이 결여된 해석도 적지 않다. 주역을 이해함에 있어서 참
고는 될 수 있지만 해석의 근거로 할 바는 못된다.
                                                  


<<효사>>란 괘에 있어서 각 효가 점하고 있는 환경과 시간적인 개념
의 제시 및 사안의 변화에  대해 말한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말하여 점단에 직접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같
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서술돼 있다. 후자의 경우엔  연역적인 해석이 첨가되어 점단에
제시된다.      


64괘 중 <<몽>>은 산의 아래에 험조가 있는 상이다.  전진하려 하나
앞에  산이 가로놓이고, 물러서고자  하나 뒤엔 험조로 막혀 있
다. 그리하여 갈 곳을 못 찾고 정지해 있는상태,  이것이 곧 몽
매한 자가 서 있는 처지인 것이다.
                              


  하늘 아래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태, 이것이 <<구>> 괘의 괘상이다.
군주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왕명을 내려  천하의 백성들에게 선
포했던 것이다. 이 괘는 한 여자가 많은 남자들 앞에 나타나 만
남을 의미한다.  여자가 지나치게 거세다.  이런 여자는 아내로
맞아들이지 말라.  이것은 만난다는 뜻으로  유(柔)가 다섯가지
강(剛)을 만난 형태이다.    
            


<<십익>>은 공자의 작품으로 전하고 있는 단전, 상전, 계사전 등 각
2편과 문언전, 설괘전, 서괘전, 잡괘전 등을 합친  10편을 말한
다. 십익은 전한 때 씌어진 위서  [역건착도]에서부터 비롯되었
고, 그 뜻은 부익, 즉  경문의 의미를 해설 부연한다는 말이다.


<<곤>>은 음의 기운이다. 만물이 그 힘을 받아  생을 전개 한다. 곤
은 널리 포용함이 빛나고 정대하여, 모든 군상이 성장하고 번영
하는 것이다. 대지의 형태가 바로 이것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본받아 스스로 그 덕을 돈후하게 하여 만민을 표용한다.    


<<잡괘전>>은 괘의 순서에 구애됨이 없이,  의의면에서 서로 상반되
는 괘를 대조시키면서 인사면에 있어서의 특색을 표현하고 있다.      



<<둔>>은 강과 유, 즉  음양이 처음으로 교합함에 즈음하여 빚는 창
조난을 말한 괘이다. 그러나 비록 험난을 지닌 속에서 움직이는
것이지만, 크고 널리 형통하고  성취할 수 있음은  우레와 비의
작용이 천지에 가득 찼기 때문이다.      


<<진>> 괘의 괘상은  밝은 태양이 지상에 돋아오르는  상태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자기가 지닌 천부의 명덕을 밝게 하
는 것이다.  이 괘는 천자가  덕으로 백성을 다스리니 백성들은
순종한다는 대길운의 괘이다.    



대지 속에 물을 비축하고 있는 상태, 이것이 이 <<사>>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널리 민중을 포용하여 기르는 것이
다. 위로 곤괘, 아래에 감괘로 이루어진 괘가 바로 사괘이다.      



64괘 중 <<간>>은 머문다는 뜻이다.  머물러야 할 때에 머무르고 가
야 할 때에 가고 움직이고 정지하는 것이  시의를 잃지 않으면,
그 길엔 광명이 있을 것이다. 머물러야 할 데서 머문다 함은 자
신에게 주어진 때, 곳, 지위에 머무는 일을 말한다.  산이 겹쳐
있는 상태. 이것이 이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
삼아 자신의 신분에 벗어나는 일을 생각지 않는다.    


54괘 중 <<수>>는 구름을 상징하는  감괘가 하늘을 상징하는 건괘의
위에 있는 형태로서 결국 구름이 하늘에 있음을 의미한다. 하늘
높이 떠 있는 구름은  아직 비가 되어 대지를 적시는 작용을 하
지는 못하고 있다.  따라서 군자는 이 괘상을 보고 장래의 대성
을 위해 차분히 기다린다.



대지위에 있는 못, 언젠가 넘거나 흘러서  없어질 수도 있는 상
태, 이것이 <<췌>>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무기를 정비하여 불의의 사변에 대비하고 경계한다. 이 괘는 모
임을 뜻하는 괘이다


<<괘사>>란 괘에 계시돼 있는  상의 해석이다. 이것 없이는 괘가 의
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가 없다.  전통적인 설에 따르면 괘사는
주나라 문왕이 지었다고 하여 신성시 한다. 이것은 괘의 명칭을
붙이는 일로부터 비롯되며, 그 방법은 원칙적으로 음양의  소장
을 관찰하고 이를  인사에 견주어 붙인 것이다.  따라서 괘명은
그  괘총체의 상을 대변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가 있다.  괘명에
이어 그 다음에는 괘의 괘덕과  길흉, 이해에 관해 서술돼 있으
며, 이는 점단을 할 때에 결정적인 전제가 되기도 한다.  


산이 땅위에 붙어 있는 상태, 이것이 <<박>> 괘의 괘상이다. 아래에
있는 지반이 안정돼야 산이  안정될 수 있으므로 군주는  이 괘
상을 거울삼아 백성들의 생활을 돈후하게 하여 주고, 생활을 편
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 괘는 긁히고 깍여서 떨어짐
을 상징하는 괘이다.
                  


하늘과 땅이 서로 상반된 덕을 지니고 있으나  만물을 생욕하는
작용은 같고,  남자와 여자도 서로  다르나 지향하는 바는 서로
통하며, 만물이 제각기 서로 다르지만 그들의 영위에 있어선 공
통성이 있다. 이 <<규>>의 시의를 얻은 작용이야말로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함>> 괘의 괘상은 산위에  못이 있는 형태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겸허한 마음으로 남을  포용한다. 이 괘는 감성에 관
해 말한 것이다. 형통할 수 있는 괘이다. 이것은 감응한다는 뜻
이다.    


이것은 변함없는 항구성을 말한다.  강양의 기운은 올라가서 위
에 위치하고, 유음의 기운은 내려와 아래에 위치했으며, 우뢰와
바람이 서로 힘을 함께 한 속에 순응하고 작용하고,  강효와 유
효들이 모두 서로 호응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항>>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일단 일어나면 정대한 길을 밟아 변
함이 없도록 노력한다.



<<문언전>>은 건, 곤  양괘의 괘,  효사에 대해 군자의 도덕 실천을
바탕으로 그 의의를 고취함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건괘에 역
점을 두었고 음양을 위주로 하였다.  



<<상전>> 역시 십익의 하나로,  괘 전체의 의의를 해설한 대상과 효
사의 의의를 해설한 소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송>>은 하늘을 상징하는 건괘와  위험을 상징하는 감괘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위는 강건하고  아래는 험조에 막혀 있는 괘상이
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매사를 처리함에 그 출발을 조
심한다.  


바람이 산 밑에 정지돼 있는 것이 <<고>>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혼란과 부패의 조짐을  살피고 백성들을 고
무하여 일어서게 하는 한편 덕성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이 괘
는 혼란과  부패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나 그 폐독을 경신하여
타개의 길을 꾀한다면 크게 형통하고 발전할 수도 있으리라. 위
로 간괘, 아래로 손괘로 이루어진다.  


<<건>>의 크나큰 양기는 그 무엇도 따를 수 없을 만큼 위대하다. 만
물은 그 힘을 받아  창시된다.  그러기에 건은 천도를 통어하는
근원인 것이다. 구름이 하늘을 날고, 비가 대지를 적셔, 만물의
형태가 형성된다. 이것의 도는 잠복에서 비약에 이르는 만물 시
종의 전과정을 밝힌다.  



아랫 사람과 윗사람이 서로 호응하고, 친화하는 일은 바로 64괘
중 <<비>>가 관계한다.


바람이 불고 우뢰 소리가 울리는 상태,  이것이 <<익>> 괘의 괘상이
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남의 선한 언행을 본받아 자신
이 행할 규범을 만들며, 허물이 있으면 이를 고친다. 이것은 많
은 데서 적은 데로 보태 주는 일, 또는 위정자가 백성한테 은택
을 베푸는 일을 의미한다.    



'진은 형통함을 의미한다.  우뢰 소리가 울려  퍼지면 부들부들
떤다.' 고  한 것은 두려워하는 속에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한  것이고, '우뢰 소리가 그치자,  마음 놓고 웃음꽃을 피운
다'고 한  것은 두려움이 해소되면 그 뒤엔 쾌락이 이른다는 법
칙이 있음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우뢰 소리가  백 리 사방을
뒤흔들어 놀라게 한다.' 고 한 것은 먼 데 있는 사람도  놀라게
할 수 있을 만큼  위엄이 있음을 의미하니  이는 나아가 종묘와
사직을 지켜 한 나라의 제주가 될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군
자는 <<진>>을 거울삼아 조심하고 두려워하면서 반성 수양한다.    


못의 물이 수증기가 되어 하늘에 올라 비로 화하는 상태가 <<쾌>>괘
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녹을 내려 온 덕을 널
리 펴며, 자신만을 위하여 덕을 쌓는 일을 지양하고 남에게까지
이  여택이 미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이 괘는 정의의 무
리가 악의 세력을 배제하는 상을 지닌다.    


<<계사전>>은 역경의 성립 근거와  그 기능에 대하여 서술함을 비롯
하여 역경과 유교, 도덕과의 관계, 경문의 해석법 및 기타에 관
해 총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역경을 격조 높은 사색서
로서 선양하고 후세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도 계사전이다.


<<설괘전>>은 주역의 구성원리를 설명한 총론 부분과 팔괘가 상징하
는 물상을 열거한 세론 부분으로 성립돼 있다.  



이 괘는 혁명을 의미한다. 혁명은 여건이 무르익었을 때라야 신
실하다. 새로운 것을 시행하여 크게 발전하고 번영하리라. 그러
나 반드시 바른 도리를 지켜야 한다.  못 속에 불이 있는 상태,
이것이  <<혁>>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새로이
역서를 제정하고 백성들한테  사시에 따라 해야 할 일을 밝혔던
것이다.      



못위에 대지가 있는 상태가  <<임>> 괘의 괘상이다. 군자는 물이
지하에 담겨 있는 이 괘의 형태를 거울삼아,  물이 땅에 스며들
듯 백성들에게 교화가 미치도록 노력하고,  동시에 대지가 만물
을 안고 있듯 백성들을 포용하여  다스렸다. 이 괘는 양의 기운
이 돌아오는  형태이니 크게 형통하고 발전한다.  


64괘 중 <<손>>은 겹쳐 있는 형태이니,  이는 군주가 겸손한 마음으
로 몇 번이고 명령을 거듭함을 상징한다. 그리고 강건한 지도자
가 중정한 도리에 좇으면서 뜻을 펴고, 유순한 백성들이 다같이
그 지도자에 순복하는 형태이다. 바람이 계속 부는 형태가 이괘
의 괘상이다. 군자는 이 괘상을 거울삼아 겸손한 자세로 명령을
거듭하여 일을 수행한다.  



<<돈>>괘의 괘상은 하늘 아래에  산이 있는 상태이다. 군자는 이 괘
상을 거울삼아 소인을 멀리하되 미워하지 않고 엄정하게 자신을
지켜야 한다. 이 괘는  난세에 세상을 피해 은둔함을 뜻하는 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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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 힌트 작게는 수십개 많게는 백여개..

를 주고 그것으로 시험.. 물론

기술에 도입할경우엔.. 기술의 수준이나 다른것들...

혹여 방법을 바꿔서..

위의것을 예로 다시들어보자면

사냥을하다보면 꺠달음을 얻었습니다. 하고 뜨고..

기술을 배울때 그중에서 랜덤..으로묻고

높은등급의 기술은 그 기술나름대로의 지식..

즉 하위기술을 쓸때 얻을수있는 꺠달음으로 시험을 보는방식

꺠달음하나얻으면 여러기술을 배우는데 지장이없다..?

그렇다고 무작정 다른사람이 만들어논 정리집으로 시험을 봐서

기술을 배운다면 그것도 문제가 되니..

깨달음을 얻었다는것을 어떻게. 즉 레벨이나 다른능력치와 섞어서 할것인지

아니면 깨달음을 얻은것을 사용자에 저장해놔서 시험볼때 깨달음을 체크해서.
(예로 A라는 깨달음을 얻었는데 C라는무공은 B라는 깨달음을 요구한다.
이럴때 다른사람이 B라는 꺠달음을 알고있어서 그것을 알려준다.
사용자는 그 B라는 지식을 사냥을통해 얻지않고 주위사람을 통해 얻는다.)

라는 점을 방지하기위해선 사용자에 저장함이 필요할것도 같습니다.

또한 이것을 제한하지 않음으로.

말그대로 유저의 지식과 능력. 즉 사람의 능력을 체크할수도있지않을까요

주변에 친한사람에게서 꺠달음을 구해서그것으로 시험..본다면

어떻게보면 심각할수도있지만 어떻게보면 괜찮은 방법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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